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술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고양 (문단 편집) === 오리지널 === 미약한 탱킹 능력 + 근접 공격력 위주 특성이었다. 당시 주술사는 호드 전용 직업이었기 때문에 고양 특성은 얼라이언스 전용 직업인 성기사의 보호 특성과 대응해 특수 탱커 역할도 담당할 수 있었던 것. 신성 마법도 쓸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전사에 가까운 성기사와 달리 번개 화살을 비롯한 공격 주문을 다루는 마법사에 가까운 주술사가 뜬금없이 방패를 착용할 수 있는 게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때문에 고양 특성에는 방패 막기 확률 증가, 회피율 증가, 무기 막기 등의 특성들이 존재했고, 대지의 무기와 대지 충격에는 위협 수준 증가 효과도 붙어 있었다. 하지만 당시 하이브리드에 대한 개념은 "다른 직업 역할도 약간 할 수 있는 '''힐러'''"였기에 주술사나 성기사나 탱킹 능력은 매우 나빴다. 인던에서 갑자기 탱커가 눕거나 파티플레이 중 정 몸빵할 사람이 없을 때 방패 하나 차고 탱커 시늉을 하는 정도에 그쳤다. 딜러로서는 현재와 가장 다른 점을 꼽자면 양손 무기를 착용하는 게 대세였다는 것이 있다. 오리지널 극초창기 질풍의 무기는 발동 시 터지는 2회의 추가타와 아이템의 효과로 발생하는 추가타에도 질풍이 붙을 수 있었기 때문에 운만 좋으면 질풍에 질풍이 터지고 거기에 또 질풍이 터지고 거기에도 또 질풍이 터져서 전사고 뭐고 다 녹여버리는 위력을 자랑했다. 이후 당연히 너프를 당해 추가타에는 질풍이 붙지 않게 되었으나, 여전히 양손 무기 로또 딜에 의존하는 추세였다. 이 양손 질풍 크리라는 게 자기가 원하는 때를 골라서 띄울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첫타에 터져 어그로가 튀는 바람에 보스전을 시작하자마자 죽는 경우도 있었고, 고술만 올릴 수 있는 특별한 버프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5인 던전이든 레이드에서든 별로 취급이 좋지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고술용 사슬템이 없었다.''' 당시 주술사용 티어 세트 아이템은 무조건 [[톰 칠튼|치유력 증가 옵션이 메인으로 붙고]] 힘과 주문 공격력이 보조로 붙어서 고술이 5인 던전 급에서 그나마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은 전투력과 체력이 붙은 검은용비늘 제작템 세트, 힘과 민첩이 고루 붙은 스칼로맨스의 피고리 세트, 혈투의 전장에서 드랍하는 전투력 위주의 아이템 몇 가지 뿐이었다. 정 궁하면 PvP용 명예템이나 민첩이 붙은 사냥꾼용 사슬템이라도 입어야 했는데 당시 주술사의 능력치 배분 옵션은 힘1=전투력2, 민첩1=전투력1이었기 때문에 냥꾼 템과도 100% 호환이 안 돼서 전투력이 붙은 아이템을 또 따로 찾아 입어야만 했다.[* 이런 복잡한 능력치 배분 때문에 사슬템은 붙는 고정 능력치가 냥꾼용 민첩템, 정복술용 지능템, 고술용 힘템으로 복잡하게 나뉘어 룻 테이블이 어지러웠고 술사용 던전 세트는 힘민체지정이 죄다 붙은 괴상한 형태였다.] 심지어 컨셉상 양손 도검은 낄 수가 없어서 [[아쉬칸디]]나 [[진로크]]처럼 좋은 양손 무기는 고술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이었다. 반대로 PvP에서는 오리지널 초창기에 '''매우 강했다.''' 그 시절 술사의 사기성은 지금의 법느님도 상대가 안 될 정도로 엄청났다. [[질풍크리]] 항목 참조. 오리지날 중반 이후론 각종 너프, '고술'용 스탯이 붙은 상위템의 부족, 그리고 [[무적의 사슬갑옷]]의 너프로 인해 완전히 몰락했다. 이런 여건 가운데에서도 미칠 듯한 질풍 크리 대미지를 쏟아내던 고양 술사 unbreakable의 동영상이 나오기도 했다. 최초의 전설급 아이템 "설퍼라스"를 들고 천 계열을 '''한 방에''' 보내버리다가, 복원 특성 타고 그야말로 몰락해 버리는 내용이 당시 주술사 유저들로 하여금 눈물이 나게 했다. 그리고 고양 자체도 영혼의 너프로 이러한 모습은 자취를 감추고 PvP에서는 필드의 간디라 불리는 시절에 접어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